국비지원 사업으로 정선고랭지 토마토(품종 대프니스) 30톤을 일본에 수출한 실적을 인정받아 2015년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중 ‘비교 우위 경쟁력 제고사업비’ 2억원,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생산시범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또 도비지원사업으로 ‘첨단소재 활용 시설에너지 절감농법 실증시범사업’, ‘시설과채류 토양관리 친환경 종합방제사업’ 등 2건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총 4건, 4억500만원을 수출토마토 재배농가와 시설채소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정선고랭지 토마토는 일주일에 5톤까지 수출물량을 확대하고 생산농가도 40농가 이상으로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환경개선으로 수확시기를 앞당기고 재배기간 연장과 함께 현장컨설팅과 전문기술교육을 병행 할 예정이다.
박기원 농업기술센터 농촌작물지도담당은 “정선고랭지 토마토는 금년도 경험을 바탕삼아 정선토마토연구회를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정선토마토를 만들자” 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정선 최광호 기자 lead@jsweek.net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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