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오전 9시22분 현재 전일대비 3.45% 하락한 1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롯데케미칼도 3.13% 하락했고 한화케미칼은 1.98% 내림세다. OCI도 1.83% 하락 중이다.
전날 OPEC은 내년 원유 수요가 하루 평균 2890만 배럴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보다 40만 배럴 감소한 수치로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공급과잉으로 이어져 유가 하락 추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가 하락은 석유화학업체 상품의 판가 하락으로 이어져 마진률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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