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신규 코픽스 2.10%잔약 코픽스 2.58%
전국은행연합회는 11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2.10%로 전월대비 0.07%포인트 하락했고, 잔액기준 코픽스는 2.58%로 전월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취급액기준 및 잔액기준 코픽스 모두 2010년 2월 도입 이래 최저치며 잔액기준 코픽스는 35개월째 연속 하락했다.
은행연합회 측은 지난 10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장금리, 예금금리 하락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2.41%였던 은행채(AAA, 1년 만기) 월별 평균금리는 10월 2.18%, 11월 2.10%로 하락세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이 만기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됨에 따라 하락세가 지속됐다.
한편,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2.00~2.05%로 집계됐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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