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그동안 몽클레르 제품을 수입, 판매해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에 따르면 패딩 다운재킷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기업 몽클레르는 합작법인 ‘몽클레르신세계’의 지분 51%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49%를 각각 보유키로 했다.
내년 1월 1일자로 몽클레르 사업은 몽클레르신세계로 이관된다. 몽클레르신세계 최고경영자는 이용택 전 로로피아나코리아 대표가 맡는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몽클레어가 패팅사업 등을 확장해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세계인터내셔널과 한국 내에서 투자를 더 확대하기로 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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