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21일 “트위터를 통해 추가로 공개된 자료는 기밀문서가 아니다”라며 “기존에 공개된 자료와 비슷한 수준의 일반 기술자료로 원전 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추가 공개자료로는 ▲고리1?2호기 공기조화계통 도면 등 5장 ▲월성3?4호기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 ▲미국에서 만든 노심설계용 공개 프로그램 MCNP Ver5. User’s Guide 및 SW Index ▲사내에서 사용 안하고 있는 일본에서 개발한 핵종량 계산프로그램 등이다.
한수원은 현재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사이버공격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사회 혼란을 조성하는 원전자료 유출 전모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수원 이번 자료 유출 사건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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