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을 사로잡은 권다현, 과거 발언 새삼 화제···“강혜정 같은 배우 되고파”

배우 권다현이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오후 권다현과 미쓰라진은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시사회에 함께 등장해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앞서 권다현은 지난 2009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깊은 내면 연기도 해보고 싶고 평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도 해보고 싶고, 영화 ‘클로저’의 나탈리 포트만 같은 역할, 우리나라 배우로는 강혜정씨 같은 특별한 매력이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배우 권다현은 1985년생으로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