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모바일, 올 한해 최고 19금 VOD 발표
올 한 해 모바일TV를 달군 최고의 19금 VOD는 ‘인간중독’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KT미디어허브가 올해 1~12월 VOD 실적을 집계한 결과 따르면 2014년 매출 1위 19금 영화는 ‘인간중독’이었다.
이어 ‘황제를 위하여’, ‘맛-무삭제’, ‘타짜-신의손’, ‘밀애’, ‘화려한 외출’, ‘신의 한수’ 등 한국영화가 2~7위를 휩쓸었으며 ‘루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잔다라 더 피날레’ 등 외화가 8~10위를 기록했다.
KT미디어허브는 이와 함께 19+(성인)영화의 모바일TV 소비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올레tv모바일 고객 분석에 의하면 모바일TV를 통한 성인영화 주 소비 연령층은 ‘3040 남성’으로, 전체 이용자의 절반 수준이었다.
특히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로 성인영화를 시청한 10명 중 3명이 ‘40대 남성(29%)’이었으며 ‘30대 남성(20%)’이 뒤를 이었다. ‘30대 여성(18%)’이 3위에 오른 점이 눈에 띈다.
이외에 이들이 19금 성인영화를 시청하는 시간대는 주로 평일 밤 10시~새벽 2시였다.
올레tv모바일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 ‘봉만대의 ERO사항’은 ‘19금 영화 HOT10’을 발표하면서 이들 작품에 대한 영화 평을 남겼다.
올해를 달궜던 ‘19금 영화’를 총정리하는 ‘봉만대의 ERO사항’은 올레tv 모바일과 올레tv(3번 채널, 새벽 1시 30분~5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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