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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교신 두절 항공기 해상 수색작업 본격화(7보)

에어아시아 교신 두절 항공기 해상 수색작업 본격화(7보)

등록 2014.12.28 15:41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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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이륙한지 42분만에 교신이 두절된 에어아시아 항공기 QZ8501편에 대한 수색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에어아시아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인도네시아 항공 당국의 협조아래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알렸다.

도착 예정지인 싱가포르 항공 당국도 자국의 공군과 해군을 수색 작업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해당 여객기는 약 4시간 정도 비행할 수 있는 연료를 보유하고 있었다”며 “(4시간이 지난 기자회견 당시)지금까지도 계속 날고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해당 여객기의 기술적 결함의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한편 QZ8501편에 대한 점검은 올해 11월에 마지막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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