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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사랑의열매에 3800여 만원 전달

수출입銀, 사랑의열매에 3800여 만원 전달

등록 2014.12.29 12:20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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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모금운동.급여 끝전으로 후원금 모아

한국수출입은행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수은 임직원 성금' 등으로 마련한 3818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왼쪽부터)이덕훈 수은 행장,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한국수출입은행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수은 임직원 성금' 등으로 마련한 3818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왼쪽부터)이덕훈 수은 행장,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한국수출입은행(이덕훈 은행장)은 ‘희망씨앗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총 3818만원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본점에서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연말 불우이웃돕기 수은 임직원 성금’ 등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환자 8명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은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모금운동’에 급여끝전으로 모아진 성금을 보태 해마다 사랑의열매를 후원하고 있다.

이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희귀·난치병으로 장기간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수은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매년 대기업을 지원해 거둔 수익 일부를 재원으로 한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송정훈 기자 songhddn@

뉴스웨이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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