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창희 진주시장 "인구 50만 자족도시 건설 최선"

존경하는 35만 진주시민 여러분!
희망과 번영의 을미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성실과 화합을 상징하는 청양(靑羊)의 해를 맞이하여 가정마다 행복이 충만하고 화합의 기운이 온 누리에 퍼지는 보람찬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산업문화도시로의 성장과 시민위주의 실질적 복지 확대 등 진주부흥과 인구 50만의 자족도시 건설에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주변 여건과 그동안 다져놓은 성장의 기반위에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진주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시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뿌리산업특화단지와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하겠으며 명품 혁신도시 건설, 경남도 서부청사 개청, 진주부흥프로젝트 추진, 남부내륙철도 조기착수, 신진주역세권 개발, 4대 복지의 확대, 축제의 글로벌화와 농업의 산업화 등을 착실히 추진하여 남부권의 중추도시이자 더 큰 진주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을미년 새해

진주시장 이 창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