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중국에 진출하며 ‘복고 열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슬기는 지난해 12월 26일 첫 중국 싱글 앨범 ‘짠러’를 발표해 중국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짠러’는 SNS에서 사용되는 ‘좋아요’를 뜻하며 복잡한 생각은 버리고 즐겁게 살자는 내용을 담았다. 이 곡은 중독성 있는 메롤디와 안무가 더해졌으며 특히 배슬기의 통통 튀는 매력이 더해져 중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배슬기는 SBS 예능프로그램 ‘연애편지’로 중국에 이름을 알렸다. 당시 팔과 다리를 절도 있게 흔들어 추는 ‘복고 댄스’로 중국 팬들에게 각인 시켰다. 이후 중국 인기 가수인 젓가락 형제의 ‘작은 사과’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인기를 얻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05년 프로젝트그룹 더 빨강의 1기 멤버로 데뷔해 예능프로그램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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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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