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김사은 부부, 몰디브에서 달콤한 허니문···뮤지컬이 맺어준 인연

성민-김사은 부부 / 사진 = 허니문 피파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배우 김사은 부부의 신혼여행지 몰디브에서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허니문 파파 측은 성민·김사은 부부가 지난해 12월 신혼여행지인 몰디브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성민과 김사은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커플룩을 맞춰 입고 두 손을 꼭 잡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과 콘스탄스 역을 맡아 연인 호흡을 맞추며 사랑에 빠진 이들은 이후 서로의 SNS와 블로그 등을 통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해 가을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인정했으며, 그해 12월 13일 강남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뒤 4박 5일 일정으로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편 성민은 2005년 드라마 ‘자매 바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 이후 그룹 슈퍼주니어에 합류해 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김사은은 지난해 SBS ‘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바나나걸로 활동한 바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