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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권시장 개장 첫날 8640원에 마감

온실가스 배출권시장 개장 첫날 8640원에 마감

등록 2015.01.13 08:21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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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974만원

온실가스 배출권시장 개장 첫날 8640원에 마감했다.

또 2015년 할당배출권(KAU2015) 거래량은 1190톤, 거래대금은 974만원으로 집계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톤당 7860원에 시작한 거래는 86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에너지거래소(EEX) 배출권 가격은 약 6.7유로(약 8625원) 수준이다.

배출권시장에서는 각 기업이 정부에서 할당 받은 계획 기간 내 총배출권과 이행연도별 배출권을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GIR)에 등록하고 이를 거래한다.

참여기업은 배출권을 할당받은 525개사 가운데 499개사다. 여기에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도 참여한다.

배출권은 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거래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장이 열리기 전까지 단일가 매매를 통해 시가를 결정한다. 호가는 ‘호가입력프로그램’을 이용해 거래소로 제출되며 가격 상하한폭은 기준가격의 ±10%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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