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2차전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남태희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거둔 한국은 8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남태희는 전반 36분 차두리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하면서 골문을 갈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브리즈번에서 개최국 호주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한국은 조별리그 순위는 호주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갈라진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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