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노현정 부부 불화설(?)이 다시금 화제가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정대선 사장과 노현정과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백현주 기자는 “정대선과 노현정이 결혼 후
미국 보스턴에서 유학생활을 했다”며 “당시 정대선은 MBA 과정을 밟고 노현정은 어학연수 코스를 밟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 노현정이 어학연수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방문을 닫고 공부만 해서 정대선이 서운해 했다고 한다. 사랑 다툼을 했다더라”고 밝혔다.
배우 오영실은 “노현정은 애교도 많고, 진수성찬을 차려주는 1등 신붓감이다”고 칭찬했고, 평론가 김갑수는 “노현정은 본인이 재벌가의 며느리로 불리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며 ‘내 화려한 인생은 아나운서 시절이었다. 재벌가의 며느리라는 이유로 화려하게 산 적 없다’고 말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두 사람에게 근거 없는 불화설이 났던 것에 대해 고규태 기자는 “당시 노현정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전화인터뷰를 했다”며 “이행자 여사가 ‘아침마다 노현정이 미국에서 안부전화를 한다. 아이를 낳은 지 백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너무 가혹한 소문 아니냐’고 했다”고 덧붙였다.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회장의 4남인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으로 막내인 정대선 사장은 지난 2006년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의 불화설, 이혼설이 한 차례 보도된 바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정대선 노현정 부부 불화설 관련 방송에 일부 네티즌들은 “정대선 노현정 부부 사랑 다툼했구나” “정대선 노현정 부부 행복하시길” “정대선 노현정 부부 잘 어울립니다” “정대선 노현정 부부 오랫만이네요” “정대선 노현정, 불화설은 사실무근인걸로”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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