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이혼소속 파결 선고··· 재산분할 3억9천에 양육권까지 뺏겨

류시원 이혼. 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류시원 이혼소식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KBS 2TV '연예가중계'는 24일 류시원 이혼소송 판결 선고 소식을 전했다.

법원은 류시원에게 혼인파탄의 원인이 있다고 판단해 위자료 3000만원과 재산분할 3억9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딸의 양육권은 아내 조모씨에게 넘어갔다. 류시원은 딸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양육비 25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류시원은 정기적으로 딸을 만날 수 있는 권리만 부여 받았다. 지난해 9월 아내 폭행 혐의에 대한 류시원의 유죄 판결이 이혼소송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류시원 이혼소송 판결 선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류시원 이혼소송 판결 선고, 류시원 이제 어떻게 하나" "류시원 이혼소송 판결 선고, 너무 안됐다" "류시원 이혼소송 판결 선고 , 정말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원영 기자 lucas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