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 이라크의 2015 아시안컵 준결승전이 26일 생중계 된다.
26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 이라크의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4강전이 오후 6시부터(한국시각) KBS2와 MBC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날 MBC에 따르면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 3인의 중계를 통해 경기를 전할 예정이다.
출전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우즈베키스탄 전에서 폭풍 드리블로 활약을 펼쳤던 차두리와 손흥민이 선발로 나설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전적을 살펴보면 2007년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이라크와 경기에서 패배해 결승 문턱에서 좌절한 경험이 있는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 4강 경기에서 8년 만에 설욕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체력적으로는 한국 대표팀이 이라크보다 하루를 더 쉬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역대 상대 전적 또한 6승 10무 2패로 훨씬 우세한 상황.
한편 한국 대 이라크의 아시안컵 4강전 경기는 MBC와 KBS2를 비롯해 유튜브,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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