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인 색채연구소이자 색상회사로 알려진 컬러전문기업 팬톤(Pantone) 에서 최근 2015년을 리드할 트렌디 컬러로 자연스럽고 왕성하며 토양스러운 레드 와인 색상인 마샬라(Marsala) 를 선정했다.
팬톤사는 1963년 로렌스 허버트가 창립한 회사로써 수많은 색에 고유번호를 붙여 색상을 전달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매년 전세계 컬러 트렌드 방향을 제시해 준다.
마샬라 와인이 한층 숙성된 와인이듯, 맛깔스러운 빛깔은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상징하며 팬톤 디렉터 리트리체 아이즈만은 "2014년에는 래디언트 오키드 가 대표 컬러로써 기운이 넘치며 창조적, 혁신적이였다면 이번 2015년 마샬라(Marsala) 컬러는 마음과 몸, 그리고 영혼을 더욱 풍요롭고 자신감 넘치게 하며 안정감을 준다" 고 말했다
2015년 트렌디 컬러로 선정되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마샬라 컬러를 입힌 스타일이 의류와 뷰티 쪽으로 붐이 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천연 화장품 프랜드 포렌코즈는 마샬라 메이크업 키트 세트를 전면에 내세워 이슈가 되고 있다. 올해 트렌드 컬러인 마샬라를 활용한 뷰티의 팁을 간단히 살펴보자.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는 마샬라 메이크업의 활용이 효과적이다. 깨끗히 정돈된 피부에 마르샬라 립 컬러를 입술에 꽉 채워 포인트를 주면 누구나 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그라데이션으로 톡톡 찍어 바르고 깔끔하게 컨실러로 정돈해도 세련되고 섹시한 분위기 줄 수 있다.
붉은 계열인 마샬라 컬러를 잘못 사용하면 자칫 눈이 퉁퉁 부어 보일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이럴때는 먼저 브라운 컬러의 섀도를 발라준 뒤에 눈 앞과 뒤쪽에 마샬라 컬러의 섀도로 블렌딩 해 사용하면 더욱 그윽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포렌코즈 유수연 팀장은 "올해 트렌드 컬러로 꼽힌 마샬라는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컬러로써 올 한해 메이크업, 네일, 헤어 등 다양한 부분에 활용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포렌코즈 또한 트렌드에 맞는 맞춤 전략을 수립해 마샬라 메이크업 키트 세트를 출시했다" 라고 전했다.
'마샬라 메이크업 키트 세트' 와 마샬라 컬러 화보는 포렌코즈 온라인 홈페이지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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