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내츄럴리 세븐이 마이클 부블레 내한공연 오프닝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내츄럴리 세븐과 마이클 부블레는 지난 2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내츄럴리 세븐은 2015 마이클 부블레 내한공연 '투 비 러브드 투어' 월드투어이자 아시아 투어 오프닝 아티스트로 참여하고 있다.
2월 내한공연을 앞둔 재즈 팝의 황태자 마이클부블레는 내츄럴리세븐에 대해 “이 친구들과 함께 무대에 서면 공연 분위기가 완전히 다이나믹해진다. 내추럴리세븐 공연 관람은 아주 신나는 경험이죠. 왜냐하면 그들은 장르를 완전히 바꿔버린다”라고 호평했다.
미국 CBS News는 “내츄럴리세븐은 소리의 벽을 만들었고, 기립박수를 부른다”고 극찬한 바 있다.
공연 주관사 지니콘텐츠에 따르면 내추럴리세븐은 “악기 없는 아카펠라는 모두 할 수 있다. 내츄럴리 세븐은 특별한 것을 하자라는 의도로 팀이 결성됐다. 개개인의 목소리를 사용해 악기를 만들고 아이가 노는 것처럼 비트박스를 만드는 모습을 통해 색다른 문화적 체험을 경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추럴리 세븐은 2월 마이클부블레 내한공연 오프닝 스페셜 게스트 및 단독 전국투어 내한공연을 가진다. '내츄럴리세븐' 단독 내한공연은 2월 27일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오후 7시 30분), 28일 울산 현대예술관(오후 7시), 3월 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오후 5시), 3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오후 8시), 4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오후 8시)에서 진행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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