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무시험전형’ 장학생 선발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는 수능고사 없이 특성화고등학교(과거 전문계 및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자를 중심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학과를 취업자 중심으로 전문화해 선 취업 후 진학 체계를 구축하고 취업 후 대학에서 제공하는 별도 교육과정을 통해 경력을 개발, 학생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진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한다.

이를 위해 특성화고등학교(인문계를 제외한 실업계 모든 고등학교) 졸업 재직자를 중심으로 무시험 특별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에 맡게 서울 인문캠퍼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입학생은 졸업할 때가지 매학기 등록금 50%를 장학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강의진은 부동산학계와 업계에서 20~30여년 부동산학을 연구하거나 실무 경험을 쌓은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입학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은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혹은 (사)대한부동산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