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방문한 전북도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를 하루 앞둔 어제 갑자기 경선 룰이 바뀌게 돼 매우 당혹스러웠고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오늘 전북 곳곳을 돌며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국 당의 혁신을 위해서라도 경선에 끝까지 임하기로 마음을 정했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전날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의 당 대표 경선 룰(규정) 변경 결정에 관련 ‘탈당’까지 언급하며 크게 반발한 바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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