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 러브팩토리(Love Factory) 봉사단과 회원 가족 봉사단은 설을 맞이해 지난 11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한경열)을 찾아 소외된 이웃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채정병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카드 임직원 및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한 회원체험단 3기 회원과 가족 6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구립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 관할 저소득·장애인 등 300여명을 초청해 정성껏 만든 떡국을 대접해 따뜻한 명절나기를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거주 40가구에 생필품과 식자재를 방문 배달했다.
또 약 7500여명 분의 무료급식을 위한 쌀을 기증했다.
구립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2003년에 개관한 장애인지역사회 재활시설로 저소득, 중증장애인,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하루에 한끼밖에 못 드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셔 식사지원 등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나눔이 될 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열악하고 어려운 곳을 찾아 한번 인연을 맺은 곳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회원으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아 회원체험단을 운영,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회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외에도 회원들이 궁금해하는 회사의 보안·발급·콜센터 업무를 직접 체험하거나 금융캠프를 개최해 금융지식을 쌓아주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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