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 전북은행에 감사패 전달

JB전북은행은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로부터 ‘JB 희망의공부방’ 지원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김일환 한울그룹홈 전주지회장, 한미경 해바라기그룹홈 전북지회임원, 김옥희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전북지부장, 김승택 JB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 최숙현 사회공헌부 과장. 사진=전북은행 제공

JB전북은행은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로부터 ‘JB 희망의 공부방’ 지원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승택 사회공헌부장, 김옥희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전북지부장, 김일환 한울그룹홈 전주지회장, 한미경 해바라기그룹홈 전북지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그룹홈은 가정해체, 아동학대, 방임,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로 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양육하고 있는 공동생활가정이다.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김옥희 전북지부장은 “대부분의 그룹홈은 미지원 시설이라 운영비를 지급받지 못해 열악한 환경에서 아동을 보호했다”며 “전북은행이 책상, 책장, 침대, 도배, 실내 개보수, 교육용 TV지원 등 안정적인 공간 제공을 통해 행복한 복지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JB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지하 기자 oat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