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홍진희가 김국진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쳐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18일 SBS에서는 설특집 ‘불타는 청춘’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8명의 중년들은 종보 정리를 하며 호칭 정하기에 나섰고 김국진은 자신보다 어린 강수지와 김혜선에게 “나를 뭐라고 부를 거냐”고 물었다.
이에 강수지는 자연스럽게 “오빠”라고 대답해 김국진을 설레게 했다. 이 모습을 본 홍진희는 “나도 오빠라고 부를래”라고 말했다.
사실 홍진희는 김국진 보다 3살 위의 연상녀다. 이에 김국진이 당황해하자 홍진희는 “그냥 ‘자기야’라고 하자며 ”들어본지 너무 오래 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희는 김국진에게 실제로 “자기야”라고 부르며 핑크빛 기류를 생성해 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타는 청춘’ 홍진희, 굉장히 정극적이다. 신여성”, “‘불타는 청춘’ 홍진희, 김국진 김수지냐 홍진희냐”, “‘불타눈 청춘’ 홍진희, 나도 누가 ‘자기야’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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