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심형탁·박희진, 겉절이 키스···역대급 장면 탄생할까

사진 = Mnet '칠전팔기 구해라'

‘칠전팔기 구해라’ 심형탁과 박희진이 람께 겉절이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0일 오전 케이블채널 Mnet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진은 7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작자 태풍(심형탁 분)과 해라의 엄마 명란(박희진 분)이 겉절이 양 끝을 물고 서로를 뜨겁게 바라보고 있어 웃음과 궁금증을 자아낸다.

90년대를 주름잡은 전직 아이돌 태풍은 ‘칠전팔기’를 진짜 실력 있는 아티스타로 키워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하지만 자금문제로 해라-세종의 집을 벽을 허물어 숙소로 사용하고 있어 해라의 모친 명란(박희진 분), 세종의 모친 강순(장영남 분)과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 아직 결혼하지 못한 중년 태풍과 여전히 탱탱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는 명란, 두 사람이 선사할 코믹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칠전팔기 구해라’에는 심형탁(태풍 역), 장영남(강순 역), 박희진(명란 역) 등 명품 조연이 열연을 펼치며 깨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명란-강순 콤비는 구수하고 찰진 경상도 사투리를 펼쳐내며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20일 오후 방송되는 ‘칠전팔기 구해라’ 7화에서는 지난 화에서 큰 궁금증을 남겼던 세종(곽시양 분)의 교통사고 전말과 이후 세종의 행방이 밝혀질 예정이다. 또, 투자자를 잡은 ‘칠전팔기’ 멤버들의 지칠 줄 모르는 도전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태풍과 명란의 뜨거웠던 겉절이 키스씬 등의 NG 모음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Mnet ‘칠전팔기 구해라’ 7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편은 20일 오후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