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대명이 영화 '더 테러 라이브'에서 범인 목소리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케이블채널 tvN ‘미생’에서 수더분한 김대리로 분한 김대명이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속 범인 목소리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김대명은 지난달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스타탐구 생활에 김대명이 출연해 "우리나라에서 목소리로 끝까지 끌고 가는 영화는 드문 것 같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면서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 말했다.
김대명은 일반 연기와의 출연료 차이를 묻는 김창렬의 질문에 "문자로 따로 알려드리겠다"라며 "금액 보다는 좋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정우 주연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20일 오전 11시 40분부터 KBS2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배우 하정우, 이경영, 전혜진, 최진호, 김소진 등이 출연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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