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빈우가 ‘불굴의 차여사’에 합류한다.
김빈우는 현재 방영 중인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현창 장준호)에서 카리스마를 지닌 AJ글로벌 이사 하영 역으로 분한다.
극중 하영은 지석(박윤재 분)에게 상처를 주고 떠난 과거 때문에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고 투자 회사 이사로서 지석에게 사업상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한다. 지석과 사업 파트너로 일을 하다 차츰 지석에게 한발씩 다가가 은지(이가령 분)와 삼각관계를 그릴 예정.
김빈우의 첫 촬영은 지난 15일 상암에서 진행됐다. 롱코트에 선글라스를 끼는 등 세련된 옷차림으로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했다. 여기에 모델 출신답게 하이힐을 신고 흐트러짐 없이 또각또각 걷는 모습은 글로벌 리더를 나타내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김빈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등장에 제작진은 환호했다.
촬영을 마친 김빈우는 “하영이라는 캐릭터를 잘 소화해낼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드라마 중간에 합류했지만 스태프들과 선후배 배우들이 가족같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해서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빈우는 오는 26일부터 ‘불굴의 차여사’에 등장한다. 매주 평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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