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오는 9일부터 5월10일까지 약 2개월 간 주요 지역으로 업무상 출장을 가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슬란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아슬란과 함께하는 고급스럽고 편안한 출장’을 콘셉트로 삼아 ▲서울(서울역·김포공항) ▲대전(대전역) ▲대구(동대구역) ▲광주(광주역) ▲부산(부산역) ▲울산(울산역)을 방문하는 27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1박2일간 진행된다.
현대차는 아슬란 시승 프로그램에 선정된 고객의 출장 일정에 맞춰 각 지역의 KTX 운행 기차역으로 직접 아슬란 시승차를 인도해주고 다음 날 같은 장소에서 차량을 반납 받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승 희망자는 오는 4월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에게는 매주 수요일 개별 연락을 통해 시승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슬란을 직접 체험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지속적으로 아슬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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