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차 선정 기준인 성능, 신뢰도, 안전성 모두 충족한 뛰어난 상품성
혼다 미니밴 오딧세이가 미국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미니밴에 선정됐다.
3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15년 최고의 차 10종(10 Top Picks of 2015)’ 미니밴 부문에서 혼다 오딧세이가 3년 연속 최고의 미니밴의 자리에 올랐다.
오딧세이는 주행 성능과 핸들링이 뛰어난 미니밴으로 혼다의 역작이라고 평가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충돌 테스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사륜구동 모델보다 더 우수한 안정성을 보였다. 특히 이동하는 거실과 같이 편안함과 넉넉함을 주는 승차 공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혼다 오딧세이는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미니밴 부문의 총 5개 차량 중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 TSP+)’를 획득했다.
최종 선정된 차종은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실시한 110만대 이상의 차량에 대한 연간 조사에서도 높은 신뢰도 점수를 기록했으며 정부 및 기관에서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높은 안전성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혼다 오딧세이를 비롯해 각 부문별로 9개의 베스트 모델이 선정되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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