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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박인규 회장,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사에 선임

DGB금융 박인규 회장,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사에 선임

등록 2015.03.05 15:39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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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박인규 회장,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사에 선임 기사의 사진


DGB금융그룹은 5일 박인규 회장(사진)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지난 2000년 7월 UN의 공식기구로 발족한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로, 인권과 노동, 환경 및 반부패에 관한 10대 원칙에 따른 이념의 이행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기업들이 책임있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유엔글로벌콤팩트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의 기업 및 시민사회단체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0대 원칙 이행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증진, 그리고 유엔의 광범위한 목표와 지속개발 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07년 9월 13일에 설립됐다.

2015년 3월 현재 전 세계 1만2000개 기업들이 회원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280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 DGB금융그룹의 모태기업인 대구은행은 2006년 7월에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으며 당시 가입한 국내 기업은 전력회사를 중심으로 10개에 불과했고 은행의 경우 대구은행을 포함해 2곳 밖에 없었다.

제2대 DGB금융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박인규 회장은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최우선하는 현장경영,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정도경영,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미래경영을 3대 경영방침으로 삼았다.

또한 그동안 축적해 온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밀착형 종합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인규 회장은 “이번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이사 선임을 계기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우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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