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투 하트’ 최강희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6일 최강희는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오는 7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글씨 편지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 최강희는 눈만 빠끔히 내민 채 “봄 내음이 나는가 싶더니 어느새 작별의 시간이 왔네요. 홍도 덕분에 또 여러분 덕분에 올 겨울이 춥지 않고 따뜻했어요.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홍도드림”이라는 멘트가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더불어 홍도의 습관 중 하나인 거꾸로 글씨쓰기와 멘트 끝부분에 빨간 볼이 홍도와 꼭 닮은 이모티콘을 그려 넣는 등 마지막까지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는 ‘하트투하트’는 고이석(천정명 분)의 형 일석의 죽음에 또 다른 진실이 숨겨져 있음을 암시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고 있어 오늘 저녁 방송되는 15회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강희가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장애를 가진 차홍도 역으로 출연 중인 tvN ‘하트투하트’는 오는 7일 종영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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