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계 블루칩’ 아이언, 3월 전격 데뷔···소속사 “기대만큼 실망시키지 않을 것”

사진=폴라리스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아이언(IRON)이 3월중 전격 데뷔한다.

아이언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아이언의 데뷔앨범이 이르면 3월 중 발매될 예정으로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면서 “아이언의 데뷔앨범에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는만큼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막바지 작업과 발매일자 조율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해 방영된 ‘쇼미더머니3’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무대매너와 랩 실력으로 큰 인기를 얻은 아이언은 ‘I AM’과 ‘독기’가 음원차트를 휩쓸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 이미 아이언은 그의 실력을 알아본 가요계 선배들의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그룹 샤이니 종현의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크레이지’와 효린X주영의 ‘지워’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한 아이언은 선배들과의 무대를 통해 실전을 벌인만큼 수많은 아이돌 그룹속에서 신인답지 않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데뷔를 앞둔 아이언은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오픈, ‘좋아요’ 11만명을 돌파하는 등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