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감성 탑재 로봇 ‘채피’와 로봇의 진화를 통제하기 위해 ‘채피’를 파괴하려는 ‘인간’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채피’가 개봉 이틀 전인 10일 전체 예매율 1위(영진위 기준)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며 흥행 전망을 밝혔다.
‘채피’의 이 같은 기록은 지난 15일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독점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예매율을 제친 것이라 더욱 주목된다. 또한 같은 날 개봉하는 ‘소셜포비아’ ‘살인의뢰’ ‘위플래쉬’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어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강자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미에서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얼마나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성을 가진 로봇이 생긴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많은 고민을 하게 해준 영화”(aw_b****), “기대된다. 휴 잭맨 믿고 볼 예정”(adiv****), “캐스팅이 완벽하다! 특히 채피 역할에 샬토 코플리. 신의 한 수였다”(duke****) 등 ‘채피’의 다채로운 면면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어 본격적인 흥행 돌풍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극장가의 흥행 판도를 바꿀 영화 ‘채피’는 12일 IMAX로 개봉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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