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간 분양]내집마련 수요자 욕구 커질 듯

3월 셋째주 아파트 주간 분양. 자료=부동산 써브 제공.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줄줄이 하향 조정되면서 수요자들의 내집마련 욕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9곳, 본보기집 개관 9곳 등이 예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일 아이에스동서가 ‘동탄 에일린의 뜰’의 본보기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5층 9개 동, 전용 74~84㎡ 총 489가구로 구성된다.

동부대로, 동탄천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2016년 개통 예정인 KTX 동탄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제일건설이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의 본보기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 84~99㎡ 총 510가구로 구성된다.

3생활권은 세종시청, 시의회,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 및 한국개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의 이전 공공기관이 위치한 행정 중심 지역이다.

같은 날 중흥종합건설은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의 본보기집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 59㎡ 총 1103가구로 구성된다.

진해대로를 통해 진해구청과 부산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웅동IC가 2016년 개통될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