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가 별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하하가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아내 별과의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별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문자로 '너가 내 꿈에 나왔다. 너가 와서 이 얘기를 들어봐라. 일단 나와라"라고 보냈다.
이어 "마포 고깃집에 마중 나갔는데 차에서 내린 별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살이 많이 쪘더라. 심지어 교정하느라고 입에 철사도 붙이고 있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었다. '고은아 너 많이 망가졌구나'라고 말했다. 7년 만에 만나서 고은이 서로 막말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는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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