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타니에 1라운드 암바에 항복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심건오(26)의 종합격투기(MMA) 연승이 좌절했다.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120kg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한 심건오는 2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22 헤비급(-120kg) 제2경기 출전했다.
그러나 루카스 타니(32·브라질)에 1라운드 1초 45초 만에 팔 관절 공격(암바)에 항복하면서 2연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앞서 데뷔전에서는 프레드 슬론(미국)에게 2라운드 15초 만에 관절 기술 ‘키록’으로 항복을 받아 승리를 챙겼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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