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블루콤, 올해 최대 실적 경신 전망에 강세

블루콤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평가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블루콤은 오전 9시18분 현재 전날보다 850원(6.34%) 오른 1만42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KB투자증권은 블루콤에 대해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KB투자증권 김상표 연구원은 “블루투스 헤드셋 출하량이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중화권 1위 스마트폰 업체로의 매출 확대로 사업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2637억원, 영업이익은 416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