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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기자들에게 쫓기다 또다시 교통사고 ‘악재’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기자들에게 쫓기다 또다시 교통사고 ‘악재’

등록 2015.03.29 00:04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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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또다시 교통사고를 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정지인, 제작 DK이앤엠) 47회에서는 기자회견 이후 언론에 자취를 감춘 장미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에 대한 기자회견 이후 자취를 감췄던 장미는 딸 초롱이와의 애정 어린 문자를 주고받으며 조금씩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나갔다.

초롱이 보내온 사진과 문자들을 애잔히 바라보던 장미에게 민박집 할머니는 "기다리던 사람에게 연락왔어? 아가씨 얼굴이 확 피었네"라고 전하자 장미는 수줍은 듯 미소 지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MBC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또다시 교통사고를 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제공= MBC, DK이앤엠MBC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또다시 교통사고를 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제공= MBC, DK이앤엠


장을 보러 나갔던 장미가 우연히 팬들에 의해 발각되면서 머물고 있던 민박집 앞까지 기자들이 찾아온다. 서성이는 팬들과 기자들에 놀란 장미는 이들을 피해 도망가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 시각, 작업실에서 잠든 차돌은 꿈 속에서 하얀 드레스를 입은 장미를 만난다. 평온한 미소를 지은 채 안개 속으로 사라지는 장미를 애타게 부르던 차돌은 식은땀에 잠에서 깨게 되고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한편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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