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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불 18시간 만에 진화···강풍에 진화 일시중단

포천, 산불 18시간 만에 진화···강풍에 진화 일시중단

등록 2015.03.29 10:21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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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임야 2㏊가량을 태운 채 18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20분쯤 시작된 불은 18시간 만인 29일 오전 8시 55분쯤 진화됐다.

28일 불이 발생하자 산림·소방당국이 헬기 8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 이날 저녁 진화작업을 일시 중단했다.

헬기 10대와 1000여명을 동원해 29일 오전 6시30분 진화작업을 재개한 산림·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불길을 잡았다.

산림·소방당국은 잡목을 태우다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희채 기자 sfm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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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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