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김흥수가 황인영의 악행을 알게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는 민 간호사에게 친 어머니의 죽음에 대해 듣게 되는 천성운(김흥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간호사는 천성운의 사무실을 찾아왔다. 천성운은 “얼마전에 우리 집 앞에 오지 않으셨냐”고 물었고 민간호사는 “맞다. 내가 그때 너한테 인사하러 갔는데 이 비서님이 나를 쫓아냈었다”고 답했다.
이어 민 간호사는 “너 기억나지? 사모님 돌아가셨을 때 우리 같이 봤었잖냐. 이 비서님이 산소호흡기 떼는 것”이라고 말했고 천성운은 “그때 내가 잘못 본 것 아니었다”고 충격을 받았다.
이때 이수아(황인영 분)가 등장했고 천성운은 “민간호사님이 엄마가 죽던 날의 일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계신다. 내가 잘못 본 것이 아니었다. 우리 엄마 당신이 죽인거다. 절대로 그냥 안 넘어간다. 당신이 무슨 짓 했는지 아버지한테 다 말씀드릴거다. 각오해라”고 경고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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