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용감한 가족’
용감한 가족 박명수가 가상 아내 박주미에게 진짜 아내인 한수민씨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라오스 코싸앗 소금마을에서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가상부부인 박명수와 박주미는 염전에서 일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박주미는 박명수에게 수레를 태워 끌어달라고 애교를 부렸고, 박명수는 투덜거리면서도 박주미를 수레에 태워줬다.
또 박명수와 박주미는 소금산에 누워 영화 ‘남과 여’의 장면을 재현하기도 했다.
이후 박주미는 “이러다 내 광고 다 떨어지겠다”고 걱정했고, 박명수는 진짜 부인 한수민씨의 질투를 염려해 박주미에게 “한수민 씨 조심하세요. 피해 다니세요”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재밌다”,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박명수 너무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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