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김구라를 평가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저는 김구라의 팬"이라며 'SNL 코리아'에 김구라 출연했을 당시 대본을 썼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김구라가 출연했을 당시 '손발이 오글오글'이라는 코너의 대본을 썼는데, 방송에는 나가지 않았다"며 "김구라 특유의 행동이나 말투를 묘사했다"고 소개했다.
유병재는 "사실 광팬까지는 아니다"라며 "김구라를 인터넷 방송 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그때도 그냥 '잘하네' 정도로 평가했다"며 MC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유병재 김구라 평가 재조명에 일부 네티즌들은 "유병재 김구라 둘 다 웃김" "유병재 김구라 둘이 친해지길 바라" "유병재가 쓴 김구라 대본 보고 싶다" "유병재 김구라 대본 어땟길래 방송에를 못 나갔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는 tvN '택시'에 나와 MBC '무한도전' 식스맨 탈락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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