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시청률 2.4%로 출발···木夜예능 ‘꼴찌’

사진 = MBC '천생연분 리턴즈'

MBC로 자리를 옮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후속으로 첫 방송된 ‘천생연분 리턴즈’가 2%대 시청률을 보였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 리턴즈’는 전국기준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종영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마지막회가 기록한 1.9%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방송에서는 허경환,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즈), 동준(제국의아이들, 니콜, 하니(EXID), 경리(나인뮤지스), 엘린(크레용팝), 서강준, 혜정(AOA), 엘조 줄리안(틴탑) 등이 출연했다. 특히 서강준과 경리는 종이를 입으로 옮기는 게임을 하던 도중 실수로 입을 맞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7.6%, KBS2 ‘해피투게더’는 5.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