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 M’ 김강우, 브레인+부드러운 카리스마··· 안방극장 압도

김강우가 소름 돋는 추리력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OCN '실종느와르 M' 3회 '녹 part 1- 고속도로실종사건' 1부에서 김강우가 실종전담반의 팀장으로서 첫 임무를 맡게 됐다.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빛나는 수사능력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를 펼침과 동시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낸 김강우의 활약에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OCN '실종느와르M' 김강우가 소름 돋는 추리력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사진= '실종느와르M' 영상캡처

이날 방송에서 길수현(김강우 분)은 고속도로 위에 차만 남긴 채 덩그러니 사라진 하태조(박해준 분)를 찾기 위해 수사를 시작했다. 길수현은 이내 차 안에서 단서를 발견했고, 이를 토대로 순식간에 하태조의 행적과 범행 동기를 알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강우(길수현 역)는 속도감 있는 수사력으로 긴장감을 높임과 동시에 단서를 하나씩 풀어나갈 때마다 옅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길수현’ 특유의 여유로움을 드러냈다.

이처럼 천재적인 두뇌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길수현을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탄생시키는 김강우의 연기력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강우, 숨 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추리극에 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줄 몰랐다” “김강우, 단서 하나 찾을 때마다 드러나는 미소 완전 심쿵 포인트” “김강우, 코난 돋는 추리력, 흥미진진하네요. 다음 편도 너무 기대돼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강우의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추리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OCN '실종느와르 M'' 4회 '녹 part 2- 고속도로실종사건'은 18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