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15일 오전 7시 기준 59.7%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위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9.8%인 점을 감안하면 거의 ‘싹쓸이’ 수준이다. 개봉 이후에는 스크린 점유율과 관객 쏠림 현상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1000만 돌파도 시간 문제로 보인다. ‘어벤져스2’를 기점으로 개봉하는 한국영화 ‘검은손’ ‘약장수’ ‘차이나타운’ ‘위험한 상견례2’가 어떤 결과를 낳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어벤져스2’는 16일 조스 웨던 감독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가 2박 3일 일정으로 내한하며 다음 날인 17일 한국배우 수현과 함께 내한 기자회견, 레드카펫&팬 이벤트 행사 등을 갖는다. 개봉은 오는 23일.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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