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외신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께 일본 오키나와현 남쪽 요나구니지마 근해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NHK는 대만과 인접한 오키나와현 요니구니 미야코지마와 아에야마 등 지역에 스나미 주의보를 발령했으나 11시 50분 이를 해제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타이베이시 일부 지역에서는 약 1분간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
특히 대만 신베이의 경우 진도 2 규모의 진앙이 1분 이상 지속됐고 인근 타이베이 기상국 관측대 역시 3급 이상 진앙이 13초간 이어졌다고 밝혔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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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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