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풍적이면서도 화려했던 한복을 벗고 시크하면서 편안한 공항패션을 연출한 오연소와 이하의의 스타일을 비교해 봤다.
◇ 이하늬, 멀리서도 ‘시선 강탈’··· 세련된 공항패션 완성
뷰티멘토로 여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이하늬가 시선을 사로잡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을 위해 베트남 다낭으로 출국한 이하늬는 20일 오후 8등신의 우월한 미모와 몸매를 강조한 공항패션으로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나타낸 이하늬는 흰 티셔츠와 트렌치 코트만으로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패션을 보여줬다. 평소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이하늬는 밝은 색상 청 스키니진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가죽 사첼백을 적절히 매치해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한 블랙 앤 화이트 색상의 도트 문양 사첼백은 도시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하며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하늬가 스타일링한 가방은 루이까또즈의 2015 봄, 여름 툴루즈 라인 제품으로 구조적인 형태감에 그래픽적 요소를 가미해 세련된 패션을 연출했다.
◇ 오연서, 이른 아침에도 굴욕없는 ‘꽃미모+시크’
오연서가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공항패션으로 주목받았다.
싱글즈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한 오연서는 이른 아침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미모를 선보였다. 그는 감각적인 공항 패션으로 진정한 여배우 포스를 풍겼다.
이날 오연서는 세련되면서도 청순함이 돋보이는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그는 화이트 셔츠에 유니크한 쉐입이 멋스러운 크림컬러 체인백을 매치해 트렌디한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특히 크림 컬러 돋보이는 백이 화이트 셔츠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오연서의 공항패션에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더해준 가방은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랑카스터의 이네베르니스제품으로 알려졌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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