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등록 2015.04.21 17:52

이지영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2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모바일 블록버스터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를 공개했다. 사진=넷마블게임즈넷마블게임즈가 2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모바일 블록버스터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를 공개했다. 사진=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가 ‘마블 퓨처파이트’로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넷마블게임즈는 21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모바일 블록버스터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를 공개했다. 공식 출시는 오는 30일 국내시장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몬스터길들이기’로 국내 모바일 RPG 시장을 개척한 넷마블몬스터가 개발을 담당했다.

한지훈 네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넷마블이 몬스터 길들이기, 레이븐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여전히 미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해외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블IP(지적재산권)와 협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넷바블게임즈 '마블 퓨처파이트'. 사진=넷마블게임즈넷바블게임즈 '마블 퓨처파이트'. 사진=넷마블게임즈


‘마블 퓨처파이트’에는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어벤져스 멤버를 비롯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 마블 세계관의 총 36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세계의 멸망의 마지막 순간을 막기 위해 어벤저스 영웅들이 미션 수행을 하는 게임이다. 영웅 뿐만 아니라 악당들도 자기 편으로 만들어 모든 존재들이 힘을 합쳐 작전을 수행한다.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이언맨, 로켓라쿤, 캡틴 마블 등 다양한 마블 영웅들로 구성한 나만의 마블 히어로 팀이 만들어내는 차원이 다른 전투 액션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며 “몬스터길들이기로 국내 모바일 RPG 시장의 기준점을 세운만큼 ‘마블 퓨처파이트’로 한국 모바일 RPG의 글로벌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마블 퓨처파이트는 로키, 울트론, 닥터 옥토퍼스 등의 악당을 물리쳐 나가는 스테이지 모드에 더해 PVE, PVP 등 모바일 액션 RPG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구현해냈다”며 “마블의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게임 시나리오에 참여해 한 편의 영화를 보듯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넷마블은 지난 3월 출시 후 인기 초고공 행진 중인 ‘레이븐’을 비롯해 ‘몬스터길들이기’,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을 선도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성공 노하우와 글로벌 흥행 IP를 지닌 마블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켜 글로벌 시장 공략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장의 특성상 안드로이드 마켓이 없기 때문에 별도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 중”이라며 “마블 퓨쳐파이터는 전 세계 1등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최소한 마블IP의 인지도가 높은 국가에서는 TOP 10에 들어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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