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은 21일 하루 동안 전국 484개 스크린에서 총 1만 473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2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99만 6196명.
예매율 95%에 달하며 23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해 사실상 22일 하루만 관객 동원 기회를 잡고 있는 ‘스물’이지만, 300만 돌파는 거의 확실해 보인다. ‘스물’은 이미 손익 분기점을 거의 2배 이상 넘긴 상태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4만 4610명, 2위는 ‘장수상회’로 3만 3019명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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