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02가구 랜드마크 대단지 눈길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의 첫 공동시공 물량이자 아산시 모종동 일대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아산모종 캐슬어울림’이 최고 34.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 2층~지상25층 24개동, 1·2·3단지, 총 2102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2차 물량인 2단지 794가구가 일반에게 공급된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전용 59~112㎡) 총 794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아산 도심에 들어서는 단일 브랜드 최대단지에 걸맞게 최대규모(약5300㎡)의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단지 내에는 1만1220㎡(3400여평)에 이르는 근린공원과 아파트 전체를 순환하는 약2km의 단지 순환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한 것도 특징이다. 세대내에는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전용59㎡A의 경우 맞통풍을 강화한 3베이 판상형구조로 설계된다. 대형평면(전용 84~112㎡)에는 전면채광과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한4-베이, 알파룸 등 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90만원대, 최저 620만원대 부터로 인근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 특히 초기 금융부담을 줄여 중도금(60%)무이자 혜택까지 적용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계약금 10%(2회분납), 중도금 60%(무이자), 잔금 30%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아산 모종동 동신사거리 이마트아산점 옆(풍기동 184-3)에 있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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